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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국보다 아름다운 8화
같이 다니는 게 자연스러워졌던데..
낙준(손석구)은 사라진 기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솜이(한지민)와 지상업무를 함께하게 되고, 그러던 중 솜이는 낙준을 향해 생겨버린 알 수 없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한다.
낙준과 시어머니(주민경) 일로 냉전 중인 해숙(김혜자)은 막걸리로 발효된 식혜를 마시고 취해버린 목사(류덕환)와 보안실에 잡혀가게 되고, 낙준과 마주치게 된다.
한편, 해숙과 낙준은 시어머니의 갑작스러운 환생 결정에 놀라는데…
주연배우:
김혜자